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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Ubiquitous)에 대하여

Elect-M 2023. 9.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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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유비쿼터스의 개념과 특징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는 통신이 가능한 컴퓨터가 어디든 존재하는 세상이다.
사물인터넷과 유비쿼터스는 거의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유비쿼터스는 사람이 어떤상황이던 자유롭게 이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말하고, 사물인터넷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시켜 사물끼리 소통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유비쿼터스는 1991년 마크와이저(Mark Weiser) 에 의해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전자 공간 중심의 정보화 패러다임에 또 다른 대전환의 시작이다.
컴퓨팅 기능과 네트워킹 기능이 상존하는 물리공간을 생각하였고, 지능화된 물리공간은 전자공간과 융합해 제 3의 공간이 등장하였다.

 전자공간과 물리공간 간의 연계란??
물리 공간의 사물(센서/칩/태그), 전자 공간의 컴퓨터 시스템, 사람이 사용하는 단말기 간의 네트워크 기반을 말하고
물리 공간에 존재하는 장소, 사물, 사람의 물리적 속성에 대한 상황 인식 가능해야 한다.
결국, 물리적 속성과 전자 공간상의 전자적 속성이 양방향으로 상호 작용이 가능한 기능 중심의 컴퓨팅ㆍ네트워킹 체계를 의미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기본적으로 아래 4가지 사상을 지닌 컴퓨팅 환경이다.
1) 인간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로서 인간이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야 한다.
2. 물리 공간의 모든 컴퓨터 뿐 아니라, 컴퓨팅 기능이 내재된 모든 사물들을 연결해야 한다.(원거리,근거리무선, 고속유선 지원 모바일 장비)
3) 사용자가 컴퓨터의 사용이나 네트워크의 존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야 한다.
4)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현실 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며, 실존하지 않는 가상현실은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속하지 않는다

◎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아래 3가지 차원에서 연계될 때 성립한다.
1) 사물-컴퓨터-사람의 네트워크화 차원
2) 물리적 속성의 인식 차원
3) 물리적 속성과 전자적 속성 간의 연계 차원

 

유비쿼터스를 구성하는 기술

 

유비쿼터스를 구성하는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에는 센싱기술, 네트워크 기술, 상황 인식기술, 보안기술, 디바이스 기술, 상호작용 기술 등이 있다.

이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은 보안 기술이다.

보안 기술이란 고도의 인증과 보안으로 프라이버시가 보호되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현대 시대에도 계속 발생하는 문제는 보안이다. 은행 정보가 유출되고, Play Store 에서 허가하지 않은 결재가 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아무리 디바이스가 뛰어나고, 상황인식이 뛰어난다고 한들 보안 기술이 뒤떨어 진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꺼리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보이스 피싱, 일반 피싱등 기술이 매우 활발해지는 이 시대에 인간에게 유용한 기술 중 중요한 부분이란 무엇인가 고민해본다면 그 누구한테 물어도 보안이라 하지 않을까? 

예를들어 생각해 보고자 한다. 
만약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실현해 네트워크로 생활 공간이 연결되어있다. 
디바이스 기술이 뛰어나 할머니, 할아버지 누구나 다 쉽게 조작하고, 생활 공간에 있는 센서가 자율적으로 정보를 수집해준다.
하지만, 보안이 취약하다면 해킹을 당해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내 생활공간을 파악하고, 센서정보를 조작하고 환경 등에 관환 정보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네트워크에 사용자가 접속해 있으니,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통장에 있는 돈들이 나도 모르는 새에 빠져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상상은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유비쿼터스 구성하는 기술 중, 아니 네트워크 관련된 모든 것의 구성 기술은 보안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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